[KNS뉴스통신=문성주 기자] 전주시가 정부로부터 시민들의 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지자체로 인정 받았다.
시는 따르면 22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년도 자전거 이용활성화 우수단체’ 시상식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안부가 자전거 이용인구 천만시대를 맞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를 만들고 활성화하기 위해 공헌한 우수단체를 선정하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시는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이용시설정비와 시민참여행진 등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민교통본부 한관계자는 “생활 속 자전거 이용과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를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성주 기자 mitmoon1@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