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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베트남평화교류사업단, 베트남 기업인 협회 방문 경제교류 및 투자 의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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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베트남평화교류사업단, 베트남 기업인 협회 방문 경제교류 및 투자 의향 밝혀
  • 홍돈기 기자
  • 승인 2017.12.2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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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홍돈기 기자] 대한민국베트남평화교류사업단(회장 정현조) 소속 한국 측 기업인들은 지난 18일 베트남 하노이 시에 소재한 베트남 기업인 협회를 방문하여 베트남 재향군인회 중앙회 소속 기업인들과 양국 간 경제,문화교류 및 상호간 협력방안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베트남 측 참석자는 베트남 재향군인회 중앙회 기업담당 레 홍 우앙 부회장 비롯하여 마이 하노이 기업인 협회장, 응엔 티 밍하 재향군인회 중앙회 기업인 집행위원 겸 하이퐁 재향군인회 기업 부회장, 주인 응웬 민 남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참석했으며 한국 측 인사로 정현조 회장을 단장으로 소헌영 세계평화나눔장학재단 이사장, 전준하 세계평화소년유엔 총재, 김재덕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베트남 대사, 박인호 스타마트 총괄관리자, 박상용, 남원자 동사모2018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만남은 베트남 재향군인회 중앙회 레 홍 우앙 부회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이 자리에서 양국 간 실직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와 관련해 양측은 케터링 사업분야 , 자동차 부품 제조 사업 분야 그리고 관광개발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각 분야 별 세부사항에 대해서 사안 별 추후 논의키로 하고 양측이 긴밀한 협의를 위해 각각 연락사무소를 개설하여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 레 홍 우앙 부회장은 베트남 재향군인회와 한국의 정현조 회장은 수 년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민간분야에서 베트남과 대한민국의 우호 협력관계가 모범적으로 구축되어온 점을 강조하고, 베트남 재향군인회 기업인 협회에는 제조업, 유통업, 등 다양한 사업분야의 10,000여 개의 기업이 소속이 되어 있으며 2017년 총 매출액이 약 70억불에 이르는 단체로서 베트남 전국에 회원사를 가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필요한 분야 별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함께 참석한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김재덕 베트남 대사는 세계부동산연맹의 역할을 설명하고 한국에서 추진되고 있는 국제복합도시 개발 계획을 설명했다. 아울러 베트남에서의 관광개발 및 복합도시 개발 방안에 대하여 구체적인 논의가 되면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대한민국베트남평화교류사업단은 지난 15일 한-베 수교 25주년 기념하여 베트남 광남성에서 열린 한국문화의 날 행사 자리에서 광남성 부성주 와 땀끼시 부시장과 면담을 가졌으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김재덕 세계부동산연맹 대사는 세계부동산연맹(FIABC)은 베트남 측 과 베트남 국제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전달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남원자, 박상용 동사모2018 홍보대사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베트남 측 기업인 관계자들에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동사모2018 홍보단은 베트남 정부관계자들 뿐 만 아니라 베트남 언론인들과 인터뷰, 베트남 민간단체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고 활동을 펼쳐 많은 베트남인들에게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는데 성과을 거두었다.

홍돈기 기자 hdg0124@kn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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