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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베트남평화교류사업단, 베트남 문화관광청 초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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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베트남평화교류사업단, 베트남 문화관광청 초청 방문
  • 홍돈기 기자
  • 승인 2017.12.21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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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문화관광산업 교류 교두보 역할 나서

[KNS뉴스통신=홍돈기 기자] 지난 12월 19일 대한민국베트남 평화교류사업단(회장 정현조)은 베트남 측의 초청으로 민간외교 사절단 자격으로 베트남 문화관광청 회의실에서 양국문화관광산업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응웬 반 뚜언(Nguyen Van Tuan) 베트남 관광청장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에서는 정현조 회장을 단장으로 세계평화나눔장학재단 소헌영 이사장, 세계평화소년유엔연합 전준하 총재, 평창동계올림픽 서포터즈 동사모2018 김재덕 총괄본부장, 남원자 홍보대사, 박상용 사모2018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정현조 회장은 응웬 반 뚜언(Nauyen van Tuan) 베트남 관광청장과 회담을 갖고 문화관광산업 관련해 여건과 협력방안 대해서 논의를 했다.

응웬 반 뚜언 베트남 관광청장은 양국 간 관계자들이 만남을 통해서 베트남에 대해서 좋은 인상을 갖기를 기원 한다면서 최근 양국 간 활발한 경제, 문화 교류를 통해 베트남-한국 간 우호협력 분위기가 조성된 점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베트남에 대한 해외 투자국 중 한국이 최고 수준이며 이로 인해 한국 음식과 한국문화가 베트남 국민들이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관광분야에서 괄목할 발전을 이룩했으며 올해 약 220만 명의 한국 관광객들이 베트남을 찾았는데 이에 부응하여 올해 베트남 관광객의 한국 방문 숫자도 전년 대비 두 배로 증가했으며 베트남 국민들이 한류문화와 한식, 한국의 화장품 등이 베트남 국민들에게 직,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며 한국. 베트남하고 좋은 관계를 맺는 다리 역할을 하는 산업 부문도 많이 있지만 그 중에 관광산업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응웬 반 뚜언 문화관광청장은 관광지로써 좋은 입지여건을 지닌 베트남 하롱베이 던 쩌우섬을 투자 가능 지역으로 추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에 정현조 회장은 2013년 대한민국 월남참전동지회와 베트남 재향군인회 간의 첫 교류 이후 매 년 긴밀한 접촉을 통해 한국-베트남 간 성공적인 민간 교류의 모델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하여 문화관광청장의 초청에 대해 감사로 화답했다.

대한민국평화교류사업단(회장 정현조)은 이외에도 3박4일 간 베트남 정부 인사는 물론 경제계 인사들과 교류를 가졌을 뿐 만 아니라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및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베트남 방문일정을 마무리했다.

 

 

 

홍돈기 기자 hdg0124@kn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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