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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년도 정부예산 총 129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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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년도 정부예산 총 1290억원 확보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7.12.20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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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예산군은 2018년 정부예산 1290억원(국가시행 690억원, 지방시행 600억원)을 확보 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삽교역사 신설관련에 필요한 타당성 조사비 5억원(총사업비 171억원)을 비롯하여 신규사업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 50억원 ▲국립 서해안기후대기센터 건립 2억원(총사업비 200억원) ▲충남경찰청 경찰관 대기 숙소 증축 10억원 ▲충남스포츠센터 3억원(총사업비 310억원) 등의 국비를 확보했다.

자체시행 사업은 600억여원 확보로 전년 555억원에 비해 45억원이 증가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신규사업 ▲예산종합운동장 볼링장 신설사업 9억원 ▲산림휴양공간 인프라구축사업 15억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23억원(총사업비 258억원) ▲ 덕산하수처리시설증설사업 5억원(총사업비 224억원) ▲예산읍 1단계 하수관거 정비사업 5억원(총사업비 459억원) ▲예산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3억원(총사업비 155억원)등과 계속사업으로 ▲덕산도립공원생태관찰 및 이용시설설치 17억원 ▲무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25억원 ▲내포보부상촌 조성사업 46억원 ▲지역개발사업 139억원 등이다.

특히 공공하수처리관련 2018년 신규사업은 총 7건이며, 이번 국비 19억원 확보로 앞으로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총사업비 1023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황선봉 군수는 “그동안의 공직자들을 비롯하여 군민 모두의 노력으로 국비확보가 된 것”이라며, “어렵게 확보한 예산인 만큼 지역발전을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하고 예산지명 1100주년인 2019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신규사업도 적극 발굴하여 미래천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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