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제19회 국회의장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일 청양군에 따르면, 15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하는 가운데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배구협회(회장 오한남)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배구협회, 충청남도배구연합회(회장 고지광), 청양군배구협회(회장 이문학)이 공동 주관해 개최된다.
대회는 남자부 클럽2·3부, 장년부, 시니어부, 실버부, 다문화부, 여자부 클럽3부팀 총 7개부에 95개팀이 참가해 예선 리그전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을 거쳐 각 부별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배구는 섬세하고 정교하면서 박진감이 넘치는 경기로 선수는 물론 관중 모두가 하나가 되는 종목”이라며 “청양에서 멋진 강 스파이크와 환상적인 수비를 통해 카타르시스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에서는 지난 9월에도 9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제4회 청양고추 구기자배 전국시니어 배구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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