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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 해외여행] 2011 캠페인 주제, ‘터키, 끝없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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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 해외여행] 2011 캠페인 주제, ‘터키, 끝없는 이야기’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1.04.25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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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자연 등 터키가 가진 수많은 매력, 다양한 광고 이미지 통해 전달한다

▲ ⓒ터키문화관광부
터키문화관광부(www.goturkey.com)는 오는 25일부터 ‘터키, 끝없는 이야기’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터키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매력을 다양한 광고 이미지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역사, 문화, 자연환경, 세계문화유산 등 터키 구석구석의 다채로운 모습을 새롭게 부각시키고 터키가 가진 본연의 매력과 신비로움이 이번 캠페인에 담겨 소개된다.

아이세귤 아트마자(Aysegul ATMACA) 동북아 지역 담당 국장은 “다양한 신문, 잡지, 온라인 매체에 게재되는 캠페인을 통하여 차별화된 여행 목적지로서의 터키의 매력 및 독특한 문화를 전달할 것이다.

 

 

또한 잠재 방문객들에게 터키에서의 즐거운 여행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또한 2011년에는 그 동안 잘 몰랐던 터키에 대한 이야기, 터키의 매력 및 문화를 알리기 위해서 이번 캠페인과 연계한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터키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2010년 기준으로 13만 여명이었으며, 2011년에는 항공 직항편의 증가로 인한 수요 증대, 지중해 및 단일국가 여행상품 인기 등에 힘입어 최소 1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터키문화관광부

<터키 일반 여행 정보>

 항공편
한국에서 이스탄불까지 약 12시간 소요되며 터키항공 데일리 운항과 대한항공(매주 월/수/금/일), 아시아나(화/목/토)가 직항 편을 운항한다. 카타르 항공의 경우, 도하를 경유하여 이스탄불까지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도하-앙카라 노선(주 4회, 월/목/토/일)이 새로 연결되어 터키 여행 길이 더욱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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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
터키는 한반도의 3.5배 크기로 지방에 따라 기후가 크게 다르다. 대체적으로 사계절이 뚜렷하며 봄가을이 짧고 여름은 고온건조하고 겨울은 우기로 비가 많이 내린다. 해안부는 비교적 온화한 해양성 기후를 보인다.

 

     시차

우리나라보다 7시간 느리지만 서머타임이 실시되는 3월 마지막 주 일요일부터 10월 마지막 주 일요일까지 7개월간은 6시간 느리다. 예를 들면 한국의 자정을 기준으로 터키는 오후 다섯시 이지만 여름에는 오후 여섯시 이다.

    환율과 물가

화폐 단위는 터키리라(TL) 이며, 1 YTL는 약 720원 정도(2011년 3월 기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외환은행을 제외한 타 은행에서는 환전이 안되니 달러나 유로를 준비한다. 현지에서 은행이나 환전소에서 제약 없이 환전이 가능하며 ATM기기가 잘 보급되어 있어서 해외용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편리하다. 물가는 한국보다 싼 편이지만 관광지 물가는 한국과 비슷하다.

 금연법
터키에서는 음식점, 커피숍, 술집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한다. 실내 공공장소 내 흡연을 금지하고, 담뱃갑이나 담배꽁초를 길거리에 버리다가 적발될 때도 20리라 (한화 약 1만 6000원)의 벌금을 부과 한다.

기타정보
관광목적 방문의 경우 90일간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다. 수돗물은 석회질이 많아 식수로 부적합하므로 사서 마시는 것이 좋다. 팁 문화가 일반화 되어 있으므로 택시,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잊지 않도록 한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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