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증평군보건소는 지난 14일 '2017 충청북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4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도내 11개 시·군 보건소가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보건소는‘찾아가GO, 발견하GO, 건강지키GO’란 주제로 올 한 해 동안 대사증후군 환자를 관리해 나가는 과정에 대해 발표했다.
군 보건소는 한 해 동안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날을 맞아 장뜰시장에서 건강부스를 운영한‘찾아가go’사업 △지역민의 건강진단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프로그램‘발견하go’사업 △질환관리교육, 비만, 영양, 금연, 절주, 구강교육 등 통합건강관리‘건강지키GO’사업을 실시했다.
이밖에도 금연·금주 게시판 설치, 건강 체조 제작·시연, 비흡연 택시기사 금연홍보대사 위촉을 통한 금연택시 35대 운영지원, 캠페인 등 건강한 지역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보건소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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