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청주시는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모범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맡은 업무에 성실하게 복무해 타의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 14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며 요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 했다.

또, 시는 본청과 사업소 및 사회복지시설 사회복무요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사회복무요원 복무·소양 교육도 열었다.

또한, 하반기 교육은 북한의 도발로 인해 국내외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병역이행자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사회복무요원이 공무수행자로서 갖춰야 할 정신자세에 대한 안보분야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사회복무요원이 전역한 뒤에도 가치 있는 인생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소양분야까지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국가안보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갖고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사안으로 북의 도발 위협 상황에서 안보교육이 중요하다”며,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자긍심과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더욱 충실하게 복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김찬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