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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현진영 "어릴 때 데뷔해 인성이 부족했던 것 같다" 고백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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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현진영 "어릴 때 데뷔해 인성이 부족했던 것 같다" 고백 재조명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7.12.17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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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좋다(사람이좋다)'에 출연한 현진영의 과거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한 고백이 새삼 화제다.

1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사람이좋다'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MBC '사람이좋다'에 출연한 현진영의 과거 사건에 대한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진영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현진영은 과거 마약파문에 대해 "앨범을 내서 히트를 하면 조금 있다 잡혀가고, 나와서 앨범 준비해서 재기하면 조금 있다 또 잡혀갔다"며 과거 마약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현진영은 "저를 담당하던 검사님이 '그거하니까 심장이 벌렁벌렁 두근두근 쿵쿵하냐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현진영은 "내가 너무 어릴 때 데뷔해서 인성이 부족했다. 그래서 유혹에 많이 넘어갔다"고 말했다.

또한 현진영은 "자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본명을 부르더라. 그 때 깜짝 놀라서 그 때부터 누가 본명을 부르면 경기를 일으킨다"며 "와이프도 내가 안 일어나면 본명을 불러서 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진영은 "결코 자랑처럼 얘기하는 게 아니다. 방송 나와서 만날 잡혀간 얘기만 한다. 안 잡혀간지 17년 넘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현진영은 17일 방송된 MBC '사람이좋다'에서 파란만장했던 그동안의 삶에 대한 소회와 음악에 대한 식지않은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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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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