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경찰이 전주에서 실종된 5세 자폐 아동에 대해 전단을 배포하는 등 수사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실종된 고준희양은 키 110cm로 계란형 얼굴에 사시와 발달장애를 앓고 있으며 퍼머머리에 남색 점퍼, 청바지, 분홍색 장화 차림이다.
고양은 지난달 18일 전주 덕진구 한 주택에서 실종됐다.
고양의 어머니는 이날 "외출했다가 귀가해 보니 아이가 사라져 별거 중인 남편이 데리고 간 것 같아서 그동안 신고를 하지 않았다”며 경찰에 실종수사를 요청했다.
이에 경찰은 주변 수색을 실시했지만 행방을 찾지 못하자 15일부터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