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감사 주관 부정위험 진단을 통한 부패요소 점검과 개선 활동 인정받아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15일 한국공공기관감사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7 한국 공공기관 감사인 대회’에서 내부감사혁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사에서 수상한 내부감사혁신 최우수상은 2017년 한 해 동안 청렴윤리문화 확산과 부패척결에 앞장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사상을 정립하기 위해 부정위험 진단을 통한 잠재된 부패‧방만 요인 점검과 개선, 감사의 사각지대였던 단위 업무에 대한 집중감사, 감사체계 개편 및 부패사건의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등의 감사활동을 전개했다.
유한식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는 “공공기관의 감사는 국가정책의 투명성 향상 및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부패・방만 요인의 사전 발굴과 개선을 위한 활동에 주력해야 하는 것이 본연의 책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공사는 공직사회에 청렴윤리문화 확산 및 부패척결을 앞장서는 선도기관이 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는 이외에도 12. 7. 한국감사협회에서 선정한 ‘2017 내부감사혁신상’, 4. 3. 미래감사포럼에서 선정한 ‘우수감사사례공모전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올 한해 감사 업무와 관련하여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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