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완동기자] 전남 신안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 연간 사업으로 ‘자녀와 통(通)하는 부모, 청소년기 이해하기’ 라는 주제로 ‘2017년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관련 기관 대상으로 32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13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및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인터넷 이용습관 지도, 부모 자녀 관계 향상을 위한 역할훈련, 자녀와의 갈등 해결 대화법 등을 교육한다.

교육을 통해 부모님이 청소년기 자녀의 발달 특징과 정서행동을 이해하고, 자녀와 소통하며, 부모님도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교육 시간을 함께했다.

한편, 신안군은 관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부모교육 및 위기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자녀에 대한 부모상담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청소년전화 1388, 또는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 하면 된다.

조완동 기자 jwd87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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