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18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 출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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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18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 출범 개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7.12.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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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설경기 부양 및 고용창출 극대화를 위해 상반기 공사발주 80% 목표
사진=경산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시 본청, 사업소, 읍면동의 건설업무 관계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경산시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은 총괄반, 지원반, 설계반으로 구성되어, 내년 6월말까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SOC 8개 사업(농촌개발사업, 치수사업, 재해예방사업, 도시개발사업, 도로사업, 건축사업, 상하수도사업, 지역개발사업) 460건 1,900여억원에 대하여 80% 발주를 목표로 건설사업 현지측량 및 설계를 전담하게 된다.

매년 출범식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깨끗한 건설문화 만들기 청렴서약’ 선서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외부청렴도부분(공사 및 용역관리 감독평가) ‘경북도내 市부 4년 연속 1위‘ 달성뿐만 아니라 ’2017년 청렴도평가 전국 1위‘의 쾌거를 이루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건설사업 조기발주는 최일선에서 일하는 건설관련 공무원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고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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