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인증농가 ha당 120만원까지
[KNS뉴스통신=안 오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5억 원의 소득보전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주소를 둔 친환경농산물 인증 취득 농업인이다.
여수시는 유기농 인증농가에 ㏊당 최대 120만 원, 유기전환·무농약 인증농가에는 최대 100만 원·82만 원을 각각 지원하며, 해당농가는 오늘(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며 “친환경농산물 전략품종 육성과 유기농 쌀 재배단지 확대 등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친환경직불금 등 13개 분야에 4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안 오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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