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찜질방을 털이를 일삼은 3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15일 “A씨를 절도 혐의 등으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8일께부터 이달 9일까지 경기 화성, 충남 공주, 전북 익산 등 전국 찜질방을 무대로 총 13회에 걸쳐 3000만원을 훔친 혐의다.
A씨는 탈의실 옷장 문을 드라이버로 훼손한 후 명품시계,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절도 등 전과 이력이 있고 지난 5월말 출소한 후 생활고에 시달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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