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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지역복지사업 잇달아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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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지역복지사업 잇달아 결실
  • 정준희 기자
  • 승인 2017.12.14 1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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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경제 및 일자리 창출’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각각 2년 연속 전국 우수에 선정<제공=함안군

[KNS뉴스통신=정준희 기자]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17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사업운영 평가’ 시상식에서 함안군의 지역복지사업이 지난 12일 잇달아 결실을 맺었다.

군은‘2017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사업운영 평가’ 전국 군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아동·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지자체를 중심으로 교육·경찰·사법·의료기관과 아동·여성보호시설 대표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력체계로, 전국 시·도 17곳과 시·군·구 226곳 등 총 243곳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지역복지사업평가’ 복지 전달체계 개편 부분 중 ‘사회적경제 및 일자리 창출’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각각 2년 연속 전국 우수에 선정돼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인 복지행정상과 포상금 3300만 원을 받았다.

김종화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군과 유관기관·단체 등 지역사회가 협력해 군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연대 운영 활성화로 군민들의 안전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함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준희 기자 jkn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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