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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17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봉평지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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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17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봉평지구 선정
  • 정길상 기자
  • 승인 2017.12.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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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길상 기자] 통영시는 14일 2017년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공모에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문화·관광·해양산업 Hub 조성을 통해 재도약하는 ‘글로벌 통영 르네상스’)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 계획은 총사업비 1조1,041억원으로(재정보조 417억원, 부처연계 2,020억원, 지자체 304억원, LH 1,200억원, 민간 7,100억원) 사업구역은 50만9,687㎡로 도남동 신아sb 부지를 포함한 인근 주거밀집지역으로 폐조선소인 신아sb부지를 조선시설을 재이용한 세계적인 해양공원을 조성하고 해양관광 앵커시설과 연계해 해양산업과 관련된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해양관광 거점 지역으로 재생하는 사업이다.

즉 산업구조가 조선업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관광자원 조성으로 재편될 예정이고 인근 주거밀집지역은 유아돌봄센터 등 사회약자를 위한 시설과 범죄예방 스마트 보행환경 조성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주거안정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우선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도시재생 대학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사업에 적극 반영했고 지난달 15일 사업지구 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공모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했었다.

 

정길상 기자 5500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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