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14일 대구 소재 육군 제50보병사단을 위문 방문해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산단공은 매년 연말 대구지역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위문금은 군 장병들의 사기 제고와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규연 이사장은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도발 속에서도 국군장병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대한민국의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큰 동요 없이 경제 활동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단공과 군부대의 상호교류·협력 확대를 통해 산업단지 안보태세 확립과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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