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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최고위원 ‘광주미래산업전략연구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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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최고위원 ‘광주미래산업전략연구소’ 출범
  • 박강복 기자
  • 승인 2017.12.14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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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최고위원(광주 서구을 지역위원장)은 150만 광주시민의 삶. 산업과 일자리창출 등 사람중심의 광주비전을 제시하기위해 ‘현장의 소리를 담다’라는 주제로 ‘광주미래전략연구소’ 출범식을 오는 17일 오후 2시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광주미래산업전략연구소(이사장 양향자)는 17일 연구소 내에서 국내외 산업분야 전문가 및 당원 등 일반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산업 현장의 애로와 미래비전을 발표하는 내용의 출범식을 진행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에너지 분야 오창교 메가파워회장과, 반도체분야 노용한 성균관대 정보통신대 학장, 의료산업분야 양주석 주)유니메딕스 회장, 원자력 분야 박채욱 (주)무진기연 경영본부장, 벤처산업 신중원 주)GSMT 대표, 광산업 분야 이용범 주)옵토닉스 회장, 철강분야 동아에스텍(주) 한상원 회장 등 실제 산업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체험을 통한 애로와 미래방향을 심도 있게 발표할 예정이다.

양향자 이사장은 “광주는 한해 청년이 떠나가는 지표인 청년유실률이 매우 높다. 광주에서 청년들이 설 자리가 없다”며“ 청년 문제를 해결해야 노인문제가 해결되고 그것이 곧 우리의 출산문제까지 영향을 미친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광주 산업 생태계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특히 이런 일이 단발성인 이벤트로 그쳐서는 안된다. 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일을 본격적으로 해 나가기위해 연구소를 출범 시킨다”고 말했다.

한편 양향자 최고위원은 광주여상을 졸업한 후 연구보조원 등을 거쳐 1993년 삼성전자 책임연구원이 되어 2014년 메모리사업부 상무로 일하다 2016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당대표의 영입으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며 광주 서구 을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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