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 구청 회의실에서 2017년도 국제안전도시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국제안전도시사업 손상예방 안전증진 사업으로 추진중인 교통안전, 낙상 및 생활안전, 학교안전, 자살예방, 문화⋅관광안전, 폭력 및 범죄예방, 재난안전의 7개 분야 92개 프로그램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사업추진 경과보고, 공인기준별 안전증진 프로그램 추진현황 보고, 사업 추진 관련 개선 및 발전방안 논의 등을 위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진훈 구청장은 “국제안전도시는 안전증진과 손상예방을 위한 지역 구성원의 체계적이며 지속적인 협력을 기초로 하고 있다”며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수성구가 선진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세계 속의 명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구민들이 행복하고 안심하게 살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2020년 공인을 목표로 국제안전도시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해 사회 각 분야별로 다양한 안전증진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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