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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수 위원장, 광주 광산구청장 사실상 출마 선언…'장성수와 광산'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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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수 위원장, 광주 광산구청장 사실상 출마 선언…'장성수와 광산' 출판기념회
  • 박강복 기자
  • 승인 2017.12.14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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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박광온·김두관·장대환 등 축하메시지
윤장현 시장, 이용빈·박인화·박혜자 위원장, 임우진 서구청장·민형배 광산구청장 등 900여 명 참석
사진=(사)새광산발전위원회

[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을 끝으로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퇴직한 장성수 (사)새광산발전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오후 호남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자서전 '장성수와 광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사진=(사)새광산발전위원회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광산갑위원장, 박인화 광산을 위원장, 박혜자 서구갑위원장, 임우진 서구청장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출판기념식은 퓨전국악공연으로 가요와 국악이 어울어지는 한마당과 기념식, ‘장성수와광산’책자에 대한 즉문 즉답 순서로 진행했다.

이용섭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광산구와 광주시에서 주민들과 소통과 섬김의 행정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올해 11월에 도시철도본부장으로 36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공직선배로서 자신의 공직생활 경험과 지방발전의 미래를 담은 자서전 출간을 축하드리고 앞날에 큰 영광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광온 국회의원은 “36년 동안의 공직생활이 광주와 광산구민을 위해 귀하게 쓰이길 기대합니다”. 김두관 국회의원은 “오랜 공직생활의 소중한 경험이 광산구와 광주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지기를 기대합니다. 장대환 매일경제미디어그룹회장은 “오랫동안 쌓은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앞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길 바랍니다.” 등의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축사에서 “하남산단·진곡산단 등 광산이 광주의 미래다. 새로운길을 걷는다는 것은 설레임 보다 두려움이 많다. 진정한 광산의 일꾼을 뽑아야한다. 늘 낮은 자세로 현장을 누빌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광산갑 위원장은 “광산이 광주의 미래다. 36년 공직경험이 광산의 설계도를 한분한분 듣고 미래 희망이 담겨있다 ”고 말했다

박인화 더불어민주당 광산을 위원장은 “장성수 자서전을 읽고 열길 물속을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알 수 없다. 어느 구름에 비 올지 모른다. 인연과 과거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새로운 도전으로 구민을 위해 능력을 발휘하여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관선 광산구청장 재직 시 인연으로 제가 멘토가 아니라 장성수 위원장이 저의 멘토입니다. 인간적 의리, 친화력, 타고난 효자, 뼈속까지 광산사람이다. 공직자로서 열정과 소신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변함없는 자세로 일한다” 고 말했다.

인사말에서 장성수 위원장은 “어린시절과 공직의 삶을 진솔하게 저술하였고 광산의 비전은 여러분야가 있겠으나 광주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일자리와 터전임을 감안 가장 시급한 일자리분야를 담아 제2의 인생은 광산구민과 함께 출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수 전 본부장의 공직생활 삶과 역정이 담긴 ‘장성수와 광산’은 제1부 광산이 광주의 미래다, 제2부 주민이 행복한 지방자치, 제3부 공직자로서 걸어온 길, 제4부 아름답고 즐거운 성장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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