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17년 음식문화개선사업 도내 우수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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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17년 음식문화개선사업 도내 우수기관상 수상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7.12.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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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3개 시ㆍ군 중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 선정
사진=경산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는 14일 경상북도가 주최한 2017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3개시ㆍ군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건강한 식단 실천, 참여․섬김의 음식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올바른 외식문화 정착 등 7개 항목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경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그동안 경산시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산시지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하에 좋은 식단제 운영 및 나트륨 줄이기 등의 홍보를 실시하고 주방문화개선 홍보와 간소한 상차림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식습관개선 운동, 남은음식 싸주고 싸가기 운동 등에 대한 교육 및 홍보로 위생수준을 향상시켰으며, 깨끗하고, 알뜰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을 위한 희망 영업자 현장 모의평가 실시, 식중독 취약업소 예방 지도․점검 및 식중독 예방 손씻기 교육 등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함께 나트륨 저감화 통해 건강한 식단 실천 홍보에 힘썼고, 음식문화개선사업에 공이 있는 영업자를 표창함으로써 사기진작은 물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해 왔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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