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특별방송모금 행사가 14일 경사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 그 외 시의원들과 지역 인사들, 기관 단체들과 시민 등 2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CJ헬로비전 주관, 경산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경산 출신 탤런트 오승은씨가 사회를 보았으며, 식전 공연은 나비물중창단이 맡았으며, 행사 중간에는 대경대학부설푸른어린이집 아동들이 공연을 하여 첨여한 모든 이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경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과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나서서 참가자들에게 사랑의 열매 배지를 달아주고 차를 나눠주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오늘같이 추운 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분들이 모금행사에 참여해주셔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지원하고, 착한나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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