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제12회 남해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13일 오후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로 따뜻하고 행복한 남해’란 주제로, 올 한 해 동안 사랑과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변화에 앞장서 온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서로간 화합하는 장이 마련됐다.
박영일 군수와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자원봉사활동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어울림 축하 한마당 등이 펼쳐졌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헌신한 자원봉사자 3명과 8개 자원봉사단체에 군수 표창이, 5명의 자원봉사자에게 남해군자원봉사협의회장 표창이 수여했다.
한편 남해청실회와 서면적십자봉사회 박은경 씨는 오는 18일 개최될 예정인 경남도 자원봉사한마음대회에서 각각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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