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전통시장 화재예방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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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전통시장 화재예방 합동점검 실시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12.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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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남구청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 남구청은 지난 12일 관문시장 구제옷골목에서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점검은 남구청 시장경제과, 중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상인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대형화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은 시장 내 점포의 전기·가스 시설 점검 및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상인들에게 화재사고 없는 전통시장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 및 난방·전열기구 사용시 주의사항 등을 홍보했다.

앞으로 남구청은 안전홍보물 배부, 전통시장 공용 소화기 설치 등 안전관리강화와 화재예방 캠페인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시장을 찾는 고객과 상인들에게도 자발적인 화재 예방을 독려할 계획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서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다”며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시설 개선으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화재사고 없는 안전한 겨울을 위해 상인들도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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