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익산시가 겨울방학기간 동안 대학생들에게 행정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14일 “대학생일자리사업 참여자 40명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일자리사업 참여 대학생들은 내년 1월 8일부터 2월 3일까지 시청과 사업소, 읍면사무소, 동주민자치센터 등에서 행정 보조 업무를 맡는다.
참여는 현재 공고일 기준으로 익산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과 휴학생이다.
근무조건은 주5일 40시간 근무, 일급 6만 240원, 교통비 3000원, 주차수당, 고용·산재보험을 포함한 월 150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는다.
익산시 관계자는 “행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직업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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