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전북대병원이 심장수술 잘하는 곳으로 인정받았다.
전북대학교병원 관계자는 14일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수술건수, 수술시 내흉동맥을 사용하는 비율,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재수술 비율, 수술 후 사망률(30일내)과 수술 후 입원일수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전북대병원은 심장동맥이 막히는 심근경색이나 좁아지는 협심증 등 허혈성 심장질환자의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로 1등급을 획득해 심장수술을 가장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강명재 전북대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고수준의 의료질과 진료환경을 갖추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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