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원광대가 대학생 취업지원과 인재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원광대학교 관계자는 “2017 청년드림 Best Practice 취업지원 영역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한국고용정보원장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청년드림 Best Practice는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대학의 진로 및 취업지원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원광대는 도내 취-창업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저학년부터 체계적인 진로지도 서비스를 제공해 취업과 연계하는 지원 사업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진로-취업 교과목, 해외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직무역량캠프, 취업선배 멘토캠프, UCC캠프, 취업 및 창업특강, 직무적성검사,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 사업 등이 우수한 성과를 이루어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최재규 원광대 인력개발처장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 기관과 협업해 구직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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