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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 시의원, ‘우리동네 사회적경제 성장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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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 시의원, ‘우리동네 사회적경제 성장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7.12.14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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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가 생활밀착형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할 것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김영한(국민의당, 송파5)의원은 12일, 서울시의회 제7-3회의실에서 우리동네 사회적경제 성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 사회적경제의 규모는 2012년 사회적기업 수 819개, 매출 6870억 원, 고용 9000명에서 2016년 사회적기업 수 3524개, 매출 약 2조 5천억 원, 고용 27197명으로 양적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 경제라는 테두리 안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점검이 필요하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의 참여, 민간부문과의 연계, 현재 사회적 경제 현황 등을 객관적인 측면에서 바라보고 사회적 경제를 통해 서울시가 지닌 문제점들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김영한 의원이 기획했다.

토론회의 좌장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영한 의원이 맡고 주제 발표는 사회적협동조합 굿임팩트 김태현 이사장, 브리짓협동조합 배성기 이사장,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은애 센터장, (사)시민 위정희 이사가 맡아 진행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칼폴라니연구소 김연아 연구원, 서울시 사회적경제담당관 강선섭 과장, 한국정책분석평가원 양세훈 원장, 가락종합사회복지관 여윤정 팀장, 사회적협동조합 공감과 연대 김기진 상임이사, 성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양현준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한 의원은, “오늘 토론회가 서울시의 사회적 경제 성장을 이끌어 내는 단초가 되고,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지렛대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이 자리를 시작으로 서울시 전역에 사회적 경제가 생활밀착형으로 뿌리내려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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