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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안전신고 우수자 51명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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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안전신고 우수자 51명 포상
  • 강남용 기자
  • 승인 2017.12.14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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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3명, 50만원 5명, 30만원 7명 등 1천만원
대전시청

[KNS뉴스통신=강남용 기자] 대전시는 올해 전국 광역시 중에서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는 안전신고 포상제의 첫 우수자를 선정하고 총 51명에게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신고포상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지난 11월 30일까지 접수된 안전제안 12건과 안전신고 7,866건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시는 안전제안 부문에서 최우수상(1백만 원)과 우수상(50만 원), 장려상(30만 원)에 각 1명, 또 신고활동 우수자 부문에서 A등급(1백만 원) 2명, B등급(50만 원) 4명, C등급(30만 원) 6명, D등급(10만 원) 12명, E등급(5만 원) 24명 등 48명을 선정했다.

안전제안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철우 씨는 유성구 문지로 도로 구조 및 신호시설․체계 등 사고 위험이 큰 장소의 원인과 대안을 면밀히 분석해 제안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신고활동 A등급 우수자로 선정된 최기순 씨와 이범진 씨는 각각 2,074건과 1,410건의 월등한 신고 실적을 보였다.

대전시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 “안전신고포상제를 통해 생활 주변의 안전위협요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보다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남용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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