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 합창단 ‘어울림’은 13일 오후12시 30분부터 관절염․재활센터(9번 건물) 1층 로비에서 ‘제9회 Lunch Concert_하얀겨울 어울림의 성탄 선물’ 음악회를 열었다.
총 3부로 나눠진 이날 공연 1부에서 ‘우정의 노래’를 시작으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등 환자와 가족, 병원 직원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는 가요를 들려줬다.
2부에서 바리톤 노대산 한양대교수가 ‘10월의 어느 멋진날에’와 ‘Non ti scordar di me(물망초)’를, 3부에서 즐거운 크리스마스 캐롤을 중심으로 경쾌한 곡들로 이어졌다.
충남대학교병원합창단 나명훈 단장(흉부외과 교수)은 “앞으로도 1년에 3~4회 환자와 직원들을 위한 흥겨운 무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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