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순찰차 군포시 자율방범 ‘도우미’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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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순찰차 군포시 자율방범 ‘도우미’ 신고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7.12.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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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자율방범연합대 전기순찰차 인도식.

[KNS뉴스통신=이현주 기자] 친환경 전기순찰차가 전국 최초로 군포시 자율방범연합대 활동을 돕는다.

군포시는 지난 12일 평소 지역주민들의 생활안전에 앞장서는 자율방범연합대에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지원하는 ‘전기순찰차 인도식’을 가졌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시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방범대원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지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살기 좋은 군포시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기순찰차 지원은 자율방범연합대의 운영비 절감은 물론 사회문제로 비화한 미세먼지 대책 차원에서 마련됐다.

시는 20년 이상 지난 차량을 보유한 당정, 금정, 광정지대에 친환경 전기자동차 3대를 우선 전달한 뒤 나머지 지대에도 연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의 안전한 귀가와 야간 청소년 탈선 예방 등 지역생활안전에 앞장서는 자율방범연합대는 현재 13개대가 활동하고 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시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방범대원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지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살기 좋은 군포시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작년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지역안전지수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기록했고 전국 75개 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안전지수 7개 분야 중 5개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현주 기자 lhj@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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