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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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12.1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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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구미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10월 30일~11월 3일까지 5일 동안 실시됐으며, 320개 기관 (중앙 23, 시도 17, 시군구 228, 공공기관 52)이 참가했다.

이번 평가는 민간전문가 250명이 참여한 중앙평가단이 훈련 준비과정, 훈련실시, 개선 등 전 과정에 대한 현장 및 서면 평가를 병행해,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훈련 평가에서 시는 훈련 시나리오 구성과 현장훈련 상황이 잘 구현됐으며,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구미시는 올해 현장훈련으로 대구지방환경청, 구미소방서 등 27개 유관 기관·업체 및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비한 민·관·군·경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앞으로 국제공인 안전도시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아울러 유관기관 및 단체, 시민 등이 참여하는 실전 같은 내실 있는 훈련 등으로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 하고 살기 좋은 구미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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