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청년연합봉사단은 지난 12일 더 펠리즈에서 봉사단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활동한 동영상 상영과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또한, 한해 동안 활발히 활동해 준 우수 봉사자에 대해 구미시장상을 비롯해 국회의원상, 시의장상, 최우수 봉사자상 등 봉사자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다채로운 상을 마련해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더불어 즐거운 공연과 함께 맛있는 저녁식사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풍성한 자리가 됐다.
이묵 구미부시장은 “시민들에게 행복을 실어 나르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우리시가 행복특별시 구미로 자리 매김할 수 있었다. 시에서도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복지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청년연합봉사단은 가족 참여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매월 오아시스하우스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환경정화 활동, 장애인나들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 지난해 6월, 행복나눔인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