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2:04 (토)
‘2017 전북 방문의 해’ 목표 관광객 3500만명 달성 근접
상태바
‘2017 전북 방문의 해’ 목표 관광객 3500만명 달성 근접
  • 반진혁 기자
  • 승인 2017.12.13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전북도가 올해 목표로 삼았던 관광객 3500만명 달성을 눈 앞에 뒀다.

전북도 관계자는 “2017 전북방문의 해인 올 11월까지 총 344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전북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목표로 삼았던 3500만명에 근접하는 수치로 이번 달까지 목표치를 웃도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전북이 가진 전통과 문화․예술, 맛과 멋, 자연생태환경 등을 기반으로 한 민선6기 송하진도정의 역점시책인‘토탈관광’정책 추진의 효과로 분석했다.

특히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FIFA U-20 월드컵 개최, 대규묘 스포츠행사와 테마별-계절별 거점관광지와 주변 관광지간 연계성을 강화한 광역형 통합 마케팅인 전북투어패스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FIFA U-20 등 국제행사 유치와, 전북투어패스로 대표되는 전북만의 관광정책 추진으로 국내외 관광객 3500만명 목표에 탄력을 받을 수 있었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전라도 정도 천년으로 전북, 전남, 광주 3개 시도가 내년 전라도 방문의 해를 선포했다”며“많은 관광객들이 다시 한 번 전북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