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부스 수익금 (재)상주시장학회에 100만원 기탁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상주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준희)는 지난 12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미래인재 발굴에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는 지난 4월 2017 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식당을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금을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기탁한 것이다.
김준희 회장은 기탁식에서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미래 꿈나무들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학력신장에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사유를 밝혔다.
이에 이정백 이사장은 "많은 사람들의 지원 속에 2017년도에 약 4억원의 기탁금이 들어왔다"며 기탁해주신 기업, 출향인사,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학생들이 맘껏 배울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장학회의 소명임을 잊지 않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kns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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