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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 “바이오의약품 정보교류 정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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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 “바이오의약품 정보교류 정례화한다”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1.04.25 2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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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밀러, 세포치료제, 허가후 안전관리, 백신 등 분야별 워크숍 개최, 4월29일 시작해

향후 국내·외 바이오의약품의 최신 동향을 한자리에서 알 수 있는 정보교류의 장이 정기적으로 마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허가심사 및 GMP, 해외시장 분석, 해외시장 개발 전략 등의 바이오의약품 관련 정보를 산·학·연이 공유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29일 「바이오의약품 최신동향 및 선진화 워크숍」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바이오시밀러(4월29일)를 시작으로 세포치료제(6월), 재심사 등 허가 후 안전관리(9월), 백신(11월) 등 바이오의약품 분야별 릴레이 형식으로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향후 분기별로 정례화할 예정이다.

오는 4월29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시밀러 분야 워크숍’은 최근 바이오신약 특허만료에 따른 국내 업체들의 개발참여와 관심을 반영하여 먼저 선정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바이오시밀러 현황 및 정책방향, 특허현황, 해외시장 개발전략, 바이오시밀러 구조 분석법, 품질․비임상․임상심사 및 GMP 최신동향 등이다.

식약청은 이번 릴레이 워크숍이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최신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어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발전 및 제품 수출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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