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안전한 스포츠를 위한 국내외 의견을 듣기 위해 ‘스포츠·레저 안전 국제포럼’을 오는 14일 오후 2시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 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안전정책의 현황과 우수사례 등을 검토해 스포츠안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논의될 예정이다.
논의 주제는 경기장 등 체육시설물 안전, 스포츠 안전 문화 구축, 스포츠 부상 관리 등 스포츠·레저 안전 전반이다.
주제 발표는 김유겸 교수, 이현호 교수 등 국내 스포츠안전 전문가뿐만 아니라 영국 스포츠 경기 안전국(SGSA)의 대런 화이트하우스(Darren Whitehouse) 등 독일, 미국, 영국, 일본의 스포츠안전 전문가를 초청해 이뤄진다.
사전 등록과 현장 등록을 통해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포럼은 스포츠·레저 안전과 관련한 선진 사례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면서 “우리나라 스포츠 안전 정책의 발전을 위한 유익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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