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 만족도 91.05점 달성, 32개 기관표창 수상 등 ‘명품 행정’ 보여
‘미호천 수질 개선’ 사업 문제점 보완해 철저 기할 것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 1월 4일 희망찬 2017년을 위해 명확한 미래 지표 설정 및 군정의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기 위한 ‘미리 보는 10대 뉴스’를 발표해 차별화 된 지역 발전 의지를 표명했었다.
2017년도 한 해의 마무리가 다가오면서, 송 군수는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연초 선정한 10대 과제 50개 사업 성과를 알렸다.
송 군수는 “10대 과제 50개 사업을 선정해 군정역량을 집중시켜 중점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49개 사업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며, “다만 ‘미호천 수질 개선’ 관련 1개 사업에 대해서는 아쉬운 결과를 보였으나, 향후 문제점을 보완해 친환경적 수질환경 개선에 더욱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미리 보는 10대 뉴스’로는 △상복 터진 진천군! 행정력 전국 최고 A+ △삶의 질 향상 부문 전국 최고 입증 △경제도 1등! 인구도 1등! △LH공공주택 4개지구 사업 추진 등 주택 보급 대규모 확대 △진천! 태양광 메카도시 도약 △보재이상설 선생 순국 100주년 추모 열풍 △국가대표 선수촌 진천 시대 활짝 △문화 교육 기반의 특성화 도시 도약 △예산 확보액 역대 최고 △여천보 준설 및 해체는 아쉬워 등 이다.
또한 군은 민원인 만족도 91.05점 달성 했으며, △지방재정 신속집행 2년 연속 전국 우수 △정부 3.0 국무총리 표창(전국 군 단위 2위) 등 32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명품 행정’의 걸음을 보였다.
이외에도 △진천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복지행복e음 활동 우수지자체 △기초생활 보장분야 종합평가 우수 △충청권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삶의 질’ 부문 대상 등 각종 복지 분야에서 우수함을 보여 ‘행복 진천 구현’을 입증했다.
송 군수는 “2017년은 무한한 노력을 통해 ‘행복 가득한 명품도시 생거진천’ 건설의 기틀을 확립할 수 있었던 뜻 깊은 한 해였다”며, “무술년 새해는 저를 비롯한 6백여 공직자 모두는 그동안 다져온 진천시 건설의 강건한 뿌리위에 무성한 줄기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2017년도 한 해 평가와 다가오는 2018년도 새 해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