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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양동인 군수 2018년 군정 방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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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양동인 군수 2018년 군정 방향 밝혀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7.12.12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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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인 거창군수가 2018년 거창군정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사진=거창군>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 양동인 군수는 지난 11일 제229회 거창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18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양동인 군수는“우리지역의 가장 큰 현안인 거창구치소 문제도 민간이 중심이 된 공론화위원회가 구성되고 군민들이 지혜를 모우면 더 나은 미래 거창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양 군수는 2018년도에는 서부경남의 중심도시로 성장, 일자리 창출과 안정된 지역경제도시 조성, 체류형 힐링관광도시 조성, 활력있는 농업도시 조성 등 7가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양동인 군수는“내년 예산이 올해 대비 7.79%, 362억 원이 늘어난 5,015억원 규모로 문화․관광인프라 구축분야, 농림분야, 안정된 지역경제를 뒷받침할 소득기반 마련사업, 일자리 창출, 그리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배려와 복지실현에 우선하여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어“주요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2018년이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와 7만 군민 모두가 군정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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