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따뜻한 정 경기도내에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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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따뜻한 정 경기도내에 잇따라
  • 윤광제 기자
  • 승인 2017.12.12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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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위한 성금 답지 ...익명의 기부까지

KNS뉴스통신=윤광제 기자]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들의 따뜻한 정이 경기도내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다.

㈜한울종합건설 남양주지사(대표 장원근)는 12일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산타가 되어 후원금 500만원을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크리스마스에 산타의 선물을 기다리는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 100명에게 전달된다.

특히 이 기금은 직원들이 매년 가족외식수당을 모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의미 있는 용도로 사용하고자 하는 자발적인 나눔 참여로 이루어졌다.

또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을 요구한 기부천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난 11일 익명을 바라는 기부천사가 어려운 이웃 가정에 난방 유류비를 전달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해 왔다.

또한 의정부시 신곡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지원해달라며 라면 150상자를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만진 신곡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또 한 번 100일 사랑릴레이 운동에 참여 하게 되었으며, 다시 한 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신곡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주민들의 어려움을 돌아보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삼성전자DS부문 임직원들은 지난 7부터 11일까지 용인시 관내 저소득층 120가구를 직접 찾아가 가구당 고구마 10㎏짜리 1상자와 냄비세트 1개 등 겨울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지난 2011년부터 용인시와 협약을 맺고 매년 저소득층에게 긴급구호비와 농산물, 명절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윤광제 기자 ygj7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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