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5000여 명 화합의 장 마련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용수)는 12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17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매년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에 한 해 동안 이웃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40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 대회사 등 기념식에 이어 식후행사에는 열전한마당,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한 해 동안 나눔과 봉사로 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따뜻하게 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배려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에는 현재 252개 봉사단체, 7만 6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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