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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 서울시의원, 제1회 서울시 한마음 장애인 수영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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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 서울시의원, 제1회 서울시 한마음 장애인 수영대회 참석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7.12.12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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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절망이 되지 않도록 사회적 관심과 지원 필요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김영한(국민의당, 송파5)의원은 지난 10일, 서울곰두리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회 서울시 한마음 장애인 수영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시 한마음 장애인 수영대회의 취지는 시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심신의 안정과 체력 증진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다.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서울곰두리체육센터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참가선수 250명을 비롯한 보호자, 경기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킥보드 다리젓기(25m), 자유형(25m, 50m), 배영(25m, 50m), 평형(25m), 접영(25m)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제1회 서울시 한마음 장애인 수영대회는 서울곰두리체육센터에서 2014년부터 발달장애인 수영대회로 출발해 지난해까지 이어지다가 올해 김영한 의원과 서울시의 노력으로 장애인 참가 대상을 확대하고 예산을 확보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김 의원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장애인의 재활의지 고취와 사회 참여 여건을 조성하고 장애·비장애 구분이 없는 사회통합 구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영한 의원은 “장애를 절망으로 여기지 않고 이번 수영대회에서 배전의 노력을 기울인 선수들의 모습이 선명하다”며, “한마음 장애인 수영대회가 단발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져 장애인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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