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0:57 (금)
증평군, ‘기록물 기증 캠페인’ 연중 실시
상태바
증평군, ‘기록물 기증 캠페인’ 연중 실시
  • 김찬엽 기자
  • 승인 2017.12.12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KNS충북본부DB>

[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증평군이 민간에 흩어져 있는 역사기록물을 수집한다.

군은‘기록물 기증 캠페인’의 연중 실시를 통해 개인과 민간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기록물을 기증신청 받을 계획이다.

기증대상은 지난 1990년 이전, 출장소 시절, 군 개청 당시 증평 지역의 인물·생활사·사회단체·행정업무와 관련한 기록물이다.

특히 △증평의 경치·경관 △증평주민의 관혼상제·졸업·입학 △증평 군부대와 사회단체 △지역 내 학교·교량·도로·노포(老鋪) △주요 행사 및 기념일 등과 관련한 필름, 사진, 신문스크랩, 문서, 대장, 포스터, 일기, 기념품 등이 주요 수집대상이다.

기증된 기록물은 증평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밝히는 기록물로 영구 보존되며 향후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군민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기록물 기증캠페인은 우리 군 발전의 한 축을 이루는 민간기록을 발굴하여 증평군 역사를 온전하게 기록화 하려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