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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번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쎈톡 서초구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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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번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쎈톡 서초구서 열려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7.12.11 2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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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에서 열두 번째 ‘쎈톡(SEN-TALK)’을 진행하고 있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사진 왼쪽, 오른쪽은 사회를 본 개그맨 김인석) <사진=서울시교육청>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화이트베일에서 서울 일주 톡 프로젝트 열두 번째로 서초구 학부모, 시민과 교육현안에 대해 거침없고 솔직한 쎈톡(SEN-TALK)을 이어갔다.

조 교육감은 “학생인권조례와 휴대폰 상벌점제는 완벽하게 걱정 안 해도 된다며, 3주년 인권발전계획을 만들어서 대안적 지도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했는데, 바로 시행되는 것처럼 기사가 나와 나도 깜짝 놀랐다”며 “대안적 선진국형 지도방법을 개발해 충분히 논의한 후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AI는 인간을 능가할 정도로 교육계와도 밀착되어 있지만 감성과 예술적 창의성은 인간을 이길 수가 없다”며 “내년부터 중학생을 시작으로 예술적 감수성을 전환기 교육에 접목시키는 교육을 실행해 다가오는 4차 산업 혁명시대에 글로벌 인재 양성교육을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항상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쎈톡(SEN-TALK)’ 이미지 (사진=서울시교육청)

오영세 기자 kns.50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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