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 충장축제’ 적극 참여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KNS뉴스통신=기범석 기자] 광주축산농협 안명수 조합장이 활발한 지역봉사활동 등으로 광주 동구청장(구청장 유태명)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명수 조합장은 지역 축산업 진흥과 축산농가의 자조적 경제기반 조성에 헌신하며 광주축산농협을 전국 협동조합의 대표 모델로 성장시킨 공로와 특히, 국가지정 ‘7080 충장축제’에 적극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광주 동구청이 활발한 지역 봉사활동과 동구지역을 빛낸 자랑스러운 우수 기관장에게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광주축협은 본점 소재지인 광주 동구 주민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펼쳐오면서, 매년 동구의 전략축제인 ‘추억의 7080 충장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광주 동구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면서, 아울러 농촌의 정서를 도시에 알리며 어려운 시기의 축산이 시민들에게 다가서는 데도 큰 몫을 담당해왔다.
특히, 지난 9월에 동구 금남로 일원에서 열린 ‘제8회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식 거리퍼레이드에 ‘소달구지와 농민’이라는 주제로 조합원과 직원 약 300여명이 출연해 수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대상을 차지하고 받은 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라며 동구청에 기부하기도 했다.
기범석 기자 kb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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