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린 기자] 일과 여가의 균형을 통한 근로자의 휴식 있는 삶을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여가친화기업 20곳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중부발전(주), 하지공업(주) 등 ‘2017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된 20개 기업을 발표했다.
선정된 기업은 △중부발전㈜ △예쁜미소바른이치과의원 △하지공업㈜ △케이티하이텔 주식회사 △㈜위드에스엠△㈜젠큐릭스 △그랜드코리아레저(주) △경상북도개발공사 △사회적기업 노란들판 △㈜쏠리드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충북개발공사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휴넷 △김해도시개발공사 △대구시설관리공단 △롯데쇼핑㈜ △㈜엠서클 △㈜사이버다임(재인증)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서면 평가, 현장 실사, 인터뷰 등을 통한 엄격한 심사를 거쳤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인센티브로 기업문화 홍보,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등이 제공된다.
인증 기업 가운데 중부발전㈜·예쁜미소바른이치과·하지공업㈜· 케이티하이텔 주식회사 4개 기업은 우수기업으로서 문체부 장관 표창을, ㈜위드에스엠은 문예위 위원장 표창을 받는다.
문체부는 지난 2012년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여가의 긍정적인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여가친화기업 선정·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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