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아들 채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이향자 의원이 부의장직을 사퇴했다.
이 의원은 8일 오전 완주군의회 정례회에서 “최근 의혹을 책임지겠다”며 “부의장직을 사퇴하고 다음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성실히 수사에 임하겠다”고 협조 의사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2015년 환경미화원 채용 과정에서 아들을 선발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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