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린 기자] 한 해를 빛낸 우수 문화체육자원봉사자와 봉사단과 기관을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원연합회와 오늘(8일) 오후 4시 서울에서 ‘2017 문화체육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자원봉사자 대회’는 올해 세 번째 개최되며 이번 대회에서는 문화체육자원봉사자 2명과 기관 2곳에 총 4개의 문체부 장관 표창을, 봉사단 1팀에는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을 수여한다.
문화체육자원봉사자 중 올해의 수상자로는 문화자원봉사 매칭시스템 활용과 봉사 활동 시간을 반영해 박영자 씨와 구영옥 씨가 선정됐다.
올해 우수 기관은 충북청주문화원과 부산남구체육회가 선정됐다. 두 기관은 문화품앗이(e) 내 봉사 등록 건수, 매칭 건수, 완료 건수 등을 반영한 결과 회원을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봉사단을 활용해 문화체육봉사 일감을 발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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