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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과거에는 퇴치 위해 유골 화장한 가루까지 먹었다...영혼 앗아간 악령 정체로 오해
사진=MBC 신비한TV서프라이즈 방송 화면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결핵 확진 환자가 서울 노량진 학원가에서 발생한 가운데, 결핵 관련된 일화가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서프라이즈'에서는 1892년 '뉴잉글랜드 뱀파이어 패닉'에 대한 사건이 다뤄졌다.

1990년 미국 잉글랜드 지역에서는 해골이 대거 발견됐고, 같은 곳에서 1800년 대로 추정되는 29구 해골을 더 발견하게 된다. 해골들은 모두 두개골이 박살나거나 심장에 무엇이 박혀 있는 등 기이한 모습이었다.

고고학자 닉벨라토닉에 따르면 해당 시신들은 1800년대 결핵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유골로 추측된다. 당시 뉴잉글랜드 지역의 사람들은 의문도 모른 채 죽어가는 가족이나 사람들의 사망 이유를 '섭취'라고 생각했다.

섭취는 죽은 가족의 악령이 산 가족들을 데려가는 것을 뜻한다. 이 때문에 산 가족들을 살리기 위해 죽은 가족들의 무덤을 다시 파헤쳐 화장시키거나 시신을 훼손했던 것이다.

그런데 사실 이들이 생각하던 '섭취'라는 병은 '결핵'이었다고 한다. 1882년 미국 박사 코헬에 의해 결핵이 발견됐지만, 시골이었던 뉴잉글랜드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또 뉴잉글랜드 사람들은 민속신앙이 강했던 탓에 시신과 유골을 마구 훼손했던 것이다. 또 결핵을 물리치기 위해서 유골을 화장한 가루를 탄 물을 먹이기도 했다고 한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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